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한길학교에서 마술쇼가 펼쳐졌습니다.
한길학교는 특수학교로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한 학교입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직업훈련학교의 특성을 띠고 있습니다.
1차산업인 농업을 학업에 접목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라벤더 재배가 있습니다.
이 품종 재배로 얻어지는 것을 가공 처리 여러 제품을 생산 해냅니다.
그 외에 다채로운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립의지와 직업기능을 가지게 하여 이 사회에 적응시키는 것입니다
자립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만들어 주는 게 특수학교의 목적이지요.
학생들의 개개인의 능력을 찾고 개발하는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적 장애를 가졌지만 띠어난 미각으로 우수한 바리스타도 될 수 있고
타고난 후각으로 조향사도 될 수 있지요.
이러한 능력을 찾는것이 학교 선생님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책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이 물론 더디고 힘이 들 수 있지만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과정또한 학생 자신들에게도 매우 힘든 과정입니다.
일상 가운데 아신매직이 찾아와 마술공연을 펼쳤습니다.
학생모두 다 행복하고 기쁜 모습으로 마술공연을 감상했습니다.
여러가지 마술이 펼쳐질 때마다 학생들은박수로 뜨거운 반응을 보여 주었습니다.
복화술과 버블쇼가 더욱 학생들의 흥을 키웠습니다.
쇼를 감상하는 아름답고 초롱한 눈빛이 오히려 마술사님을 감동시켰습니다.
특수학교에서의 공연은 항상 남다른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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