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24명의 작은 초등학교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초증학교랍니다. 오늘 방초초등학교에서 마술공연이 열렸어요 교장선생님이 걱정을 하시더군요. 아이들이 공연예술을 많이 접하지 않아 호응을 안할지 모른다고 말이죠. 전 듣고 바로 알았죠. 그럴일 없다는것을. ㅋㅋ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고 오늘처럼 선생님들이 열심히 봐주시는 공연은 처음이었어요. 선생님들의 감탄소리와 웃음소리가 아이들 호응보다 더 좋시더군요. 그중 한명이 교장선생님이셨어요. 한시간동안 정말 즐겁게 관람해 주시더군요. 방초초등학교 친구들 오늘 재미있었죠? 다음에 또 즐거운 공연으로 찾아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