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도서관 마술공연 용인모현도서관

마술발전소 2019. 11. 2. 02:00



용인 모현 도서관에서 학생 그리고 학부모님들을 초대해 마술 공연을 펼쳤습니다.

10월말이 되니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볼어옵니다.

오늘 뉴스에 제주도 한라산까지 빨간 단풍이 남하하였다 하네요.


올해가 시작된 지가 엊거제 같은데 벌써 이용의 계절이 되었네요.

 계획이라는 것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다 실천 못하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한 달에 꼭 책 몇 권씩은 읽어야지 했는데 그냥 쓰윽 지나가는 한 해가 되었습니다.


막상 도서관에 오면 책을 가까이 하게 되는데 여기에 오는 게 귀찮아요.

두달밖에 남지 않은 지금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아 봅니다.

모현 도서관은 2012년 3월에 오픈하였습니다

지하 1층 지상 3층 크기의 도서관이고 23대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하에 휴식 하면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를 가지고 있습니다.

2층은 주로 초등학생들을 위한 공간이고 시청각실이 있습니다.


3층은 일반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디지털 자료실이 있어 다양한 업무도 볼 수 있습니다.

마술공연은 2층 시청각실에서 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가득 모아놓고 펼쳐 졌습니다.

독서권장 마술로서 복화술을 이용 아이들에게 독서의 유익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원숭이 인형을 아이들은 매우 좋아합니다.

아이들은 원숭이 편이 되어 공연자와 같이 호흡합니다.

원숭이가 익살스러운 장난에 아이들은 무척 즐거워합니다.


어두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레이저 마술쇼는 아이들에게 제일 인기 있습니다.

좋아한는 캐릭터가 나타날 때마다 함성을 질러대 귀가 따가울 정도입니다.

오늘 여기 오신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마술쇼가 되어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