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청명한 가을 안성 바우덕이 축제 마술공연

마술발전소 2018. 4. 3. 12:46



안성 바우덕이축제에 공연을 다녀왔어요.

벌써 오랜시간을 안성에서 자리매김해온 축제지요. 바우덕이축제.

올해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규모가 더 커진듯 합니다.

오늘 저는 시민무대에 올랐네요. 목요일도 이 자리에서 공연했는데

축제기간 내에 두번째 공연입니다.



시민무대 뒤를 현수막을 걸고보니 멋집니다.

시민무대는 무대와 객석 거리가 너무 멀어요. 아쉽게두요

관객과 눈 맞추는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않좋은 무대랍니다



공연을 시작하니 관객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제가 스타트로 항상 마술은 사람 모으는 열할을 맞기는것 같아요.



햇빛도 없고 공연하기는 정말 좋은 날씨네요.

무대를 한껏 만끽한 공연이었어요.

야외 공연은 항상 쉽지 않죠.

그래도 오늘 공연은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답니다.



꽉 차지는 않았지만 많은 관객분들이 오셨구요.

오전시간 공연이라 한산하긴 합니다.

하늘을 가득메운 오색우산은 이제 바우덕이 축제의 상징이 됬답니다.




공연을 마칠때 쯤 되서 빗방울이 똑똑

다행히 비 오기 전 공연을 마칠 수 있었네요.

휴~



제 공연을 마치고 시작된 블랙퀸즈의 댄스공연.

역시 파워풀한 무대입니다.

에너지 넘쳤어요..

같은 협회에 계신분이라 실력을 잘 ~ 알죠.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