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여주 한글 박물관 마술쇼~

마술발전소 2018. 11. 2. 14:57




여주에 위치한 한글박물관


그러고 보니 요즘 흔치 않은 박물관 공연이 자주 있네요.


여주 한글박물관은 강변 호젓한곳에 


단아하게 자리하고 있는 박물관이랍니다.





오늘 공연은 여주시 주최로 열린 마술공연입니다.


적지 않은 관람객 분들이 1층 로비에서


열린 마술공연에 참여해 주셨습니다.




토요일이다보니 가족단위 관객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셨네요.


실내 공연이라 하고싶은 공연을 다 할수 있어 넘 좋았던. ^^


원래 이공연이 야외공연이 많거든요






테이블이 날아 다니는군요.


플로팅테이블은 무중력상태처럼


육중한 테이블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신기한 마술입니다.


자주하는 마술은 아니지만


제가 봐도 신기한 공연





일루전 포이는 어둠속에서만 진행하지만


워낙에 빛이 밝아 이정도면 충분히 


공연할 수 있다는 판단을.


밝긴 했는데 역시 반응은 최고였습니다.





함께 박수치며 진행되는 꽃마술.


가장 신나게 몸을 움직이며 진행하는 마술입니다


관객분들도 호응 제일 많이 해주시는 공연이구요.


많은 박수와 함성 감사드립니다.






여주에서 한껏 즐기고 왔습니다.


무대위의 즐거움은 공연자만 알 수 있는 덕목일 듯 합니다.


그러고 보니 한글박물관 두번째 공연이네요.


작년에도 9월에 한번 왔던 기억이 납니다.


행복 한 공연이었습니다.


저는 또 다음 공연 가느라 헐레벌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