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넥버스킹 마술공연 - 화성문화재단과 함께

화성 향남에서 화성시 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스넥버스킹 마술공연이 열렸답니다.

스넥버스킹은 화성 시민분들에게

일상 생활 공간서의 예술과의 만남을 위해

기획된 찾아가는 문화복지의 일환입니다.

오늘은  향남에 위치한  신도시 거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통상 공연이 시작될때 관객은 많지 않습니다.

예정된 공연도 아니고 산책이나 식사를 나온

시민들의 호기심에 삼삼오오 모여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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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시작되며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시민분들이 많이 모여 주신답니다.

마술공연외에 다른 문화공연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 마술공연을 제일 앞에 시작해서 

관객을 모으는 역할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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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넥 버스킹 공연은 지근 거리에서 관객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관객과 함께 시선을 맞추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연자 로서는 재미있는 공연 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힘든 공연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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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공연의 장잠은 바로 연령의 초월입니다.

딸아이의 손을 잡고 산책나온 아빠도 엄마도 

마술의 매력에는 푹 빠지게 되죠.

이렇게 전 연령을 모두 아우르는 공연컨텐츠가

없는듯 합니다.  또한 집중도가 높아 30분이 넘는 공연도 

모두 몰입해 주시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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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분들과의 향남 에서의 만남.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화성시는  정말 빠르게 발전하는것 같아요.

4년쨰 화성시 문화재단 공연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공연을 갈때마다 발전하는 모습이 너무 크게 보입니다.

화성 시민분들 오늘 만난 마술 공연 어떠셨나요?

공연이 끝나고 여자아이 두명이 음료수를 손에들고 찾아 왔답니다.

아이들은 쑥스러워 제게 말은 못하고 아버님이 대신 이야기해 주시더군요.

아이들이 자기 용돈으로 마술사님께 음료수 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해서

준비해 왔다구요. ^^

이런 긍정적 반응이 마술사를 춤추게 하죠.

보람은 작은것에서 더 잘 느껴지는것 같아요.

행복한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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