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클로징 축하 마술쇼 - 동덕아트홀

인사동에 위치한 동덕아트홀에서 22명의

 작가가 함께한 미술전이 열렸답니다.

이 전시회는 민들래영토 초대 대표 지승룡 작가님의

 출판기념회를 겸하고 있는

자존심 긋다. 라는 전시회입니다.

오늘은 자존심 긋다 전시회 클로징 행사가 있는날

22명의 작가분들과 관계자들

그리고 관람객이 함께한 클로징 행사에서

저는 공연과 음향을 책임졌네요.

전시회 오프닝날 지승룡 대표와 사석에서의 만남이 인연이 되어

클로징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죠.

오늘 공연을 위해 포이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그것은 22명의 작가분들의 작품을 포이안에 담았죠.

작가분들 처음에는 어~ 뭐지 하다가

각품이 영상으로 스펙트럼화 하니까

깜짝 놀라시던군요.

공연이 멋지기도 하지만

자긴의 이야기가 담겼다고 생각이 들테니

당연히 깜짝 놀라겠죠?

저로서는 미술과는 거리가 먼사람이었는데

이번 공연을 계기로 많은 작가님들을 알게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인 제가 22분의 작품안에서 많은것을 배웠거든요.

작가님들의 작품을 보고 나름 열심히 준비한 공연입니다.

함께 즐기는 마술.

그리고 감동이 공존하는 마술.

미술과 마술이 어우러진 공연

미술관 클로징행사에 잘 어울리는 공연을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공연자와 작가님들 그리고 관람객 모두가 행복해 할 수 있었던 공연

저로서는 특이한 장소에서의 특이한 공연으로 기억 되겠네요.

제가 마음에 들었던 작품 몇장 사진찍어 왔답니다.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공연도 공연이지만 음향도 완벽하게

아주 완벽하게 진행했답니다.

음향 오퍼를 해도 잘할듯 한 생각이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