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후기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만난 소통하는 무대위 공연
마술발전소
2019. 11. 22. 12:00
이제 곧 쌀쌀해지는 10월 말,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마술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번에는 화요예술무대로 관객들을 찾아갔습니다.
이 화요예술무대는 천원이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공연하게 된 화요예술무대는 매 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하는 공연으로,
고창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려는 목적의 공연입니다.
예매는 공연 일주일 전부터 현장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마술 뿐 아니라 복화술 공연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떠벌이와 함께한 공연을 아이들이 직접 무대 앞까지 나와 함께 소통하며 공연을
이어나가며 공연장 전체가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 곳 고창 문화의 전당에서는 공연만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사실, 분장실, 전시실까지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데요,
다양한 문화활동을 쉽게 참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직접 기획하는 무대도 있습니다.
바로 기획 공연입니다.
성인은 3,000원, 청소년은 1,500원으로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공연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떠벌이와 함께한 공연은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공연인데요,
관객 중 한 사람이 떠벌이 마스크를 쓰고 공연자의 복화술로 공연이 진행됩니다.
관객들과 소통하며 공연을 이어나가니 더 즐거웠습니다.
빡빡한 일상 속, 일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은 없으신가요?
조금의 시간을 내서 문화체험을 하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모두 다양한 문화를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