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꿈학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매직쇼 달콤한무한상상
아신매직의 신석근 마술사님께서 나사렛꿈학교에서 마술공연을 하게되었습니다.
몸이 불편한 친구들을 위한 공연이라 더욱 열정을가지는 마술사님의 마음이 보였습니다.
아이들의 티없고 따뜻한 웃음에 마술사님께서 오히려 감동을 받는 하루였습니다.
매년 수차례 많은 특수학교에서 마술공연이 펼쳐집니다.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문화공연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장애우 친구들이 문화시설을 방문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아주 부족한 특수학교시설 숫자에도 문제가 많습니다.
장애학생의 30%도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시설인근 주민의 님비현상이 더욱 현실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들 때문에 특수학교의 건립은 처음부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나아진 시민의식을 느끼지만 바로 눈앞 이익때문에 공동체의식은 사라집니다.
자신도 장애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양보못할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정부도 더 많은 예산으로 특수학교시설을 더 많이 확충해야 합니다.
국민이 누려야 할 기본적인 교육혜택을 가지지 못한다면 선진사회로 갈 수가 없습니다.
이미 선진국인 우리나라 입장에서 장애우들을 위해 더 많은 시설에 투자를 해야하지요.
행복해지는 사회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학생들의 반응은 너무도 좋았습니다.
마술과 버블쇼에 아이들은 시선을 떼지 못한 체 행복해 보였습니다.
특수학교 공연은 항상 마술사님에게 많은 감동을 준답니다.
즐거움을 마음껏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서 즐거움을 읽어낼 때 행복을 느끼지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공연하게됩니다.